커버레터 작성에 소흘하면 취업 실패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완벽하게 작성한 후 제출 버튼을 누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커버레터를
작성해야 한다면 아직도 과제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커버레터를 작성하는 것은 이력서 업데이트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만큼 노력을 요하는데 커버레터는 구직자가 얼마나 적합하고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에 얼마나 잘 융화할지를 보여줍니다.
커버레터는 구직자의 직위, 고용주 및 해당 업계 등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표현하기 위한 취지로 작성합니다.
그리고, 구직자의 업무 적합성을 나타내기 위한 수단으로도 활용이 됩니다. 만일 커버레터 작성 시 고용주와
취업 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업무 특이적 적합성을 누락한다면 기업의
채용 담당자는 불성실한 구직자로 간주할 것입니다. 따라서, 커버레터 작성 시 해당 업무와 기업에 최적화된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단지 무미건조하게 작성된 커버레터는 기업의 채용담당자들의
이목을 끌지 못합니다. 충분한 열정과 생각 없이 커버레터를 작성한 것으로 오해될 수도 있습니다.
커버레터 작성 시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용주와 해당 기업에 대하여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가장 효과적인 커버레터는 구직자의 개인적 역량과 해당 기업의 요구 사항이 적절히 조화된 점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해당 기업의 채용 조건과는 동떨어진 구직자의 자격 요건에 대한 장황한 기술 일색이다.
구직자가 해당 기업의 업무와 무관하다는 점을 고용주에게 표현하는 셈이 됩니다.
지나치게 많은 관용 어구들을 포함하고 있다.
고용주 입장에서 구직자가 인터넷 검색을 하여 짜집기한 커버레터를 제출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커버레터 작성 시 구직자의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진술이나 어구를
나열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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